평택시 주민자치위원 협의회, 불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정도일보)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협의회는 지난 18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평택시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복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작은 정성과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12월 정기총회 자리에서 평택시로 전달됐다.

성금을 기탁한 조용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 기능 수행 외에도 행복나눔문화가 확산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 되도록 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후원에 뜻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