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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행복UP 소셜다이닝 힐링캠핑 in 부안 ‘청춘식탁‘ 진행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청년행복UP 소셜다이닝 '청춘식탁'을 청년, 지역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청춘식탁은 11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그 중 이번 3회차는 '힐링캠핑 in 부안'을 주제로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사회적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금번 소셜다이닝는 캠핑 관련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캠핑음식을 나누면서 진행됐다. 평소 캠핑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모여서 자기소개를 하고 각자의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회차들과 다르게 처음 외부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새롭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고 청년들이 직접 만든 나무 화로를 가져오는 등 캠핑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하는 기회를 가졌다.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19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카카오톡 부안청년톡 채널 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남은 회차는 갭이어 프로젝트 ‘나‘ 알아가기 등 청년들의 이목을 끄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청년의 지역정착과 청년들이 지속 유입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회가 필요하다"며 "부안군만의 청년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