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화성 소재 효행초등학교는 2022년 10월 19일 학생과 학부모 26개팀(52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세상(A world)과 나(I)를 잇다’ 인공지능(AI)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효행초등학교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2022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교원 역량 강화 및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AI 체험교육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차 추진됐으며, 신태섭 진로융합부장 교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AI 개념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 체험교육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분하는 AI 프로그램 만들기, △AI로 작곡하기, △딥페이크 영상 만들기 등으로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신태섭 진로융합부장 교사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상과 나를 잇는 인공지능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