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아동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 공연

문화가 있는 날, '부안 아트 딜리버리'

 

(정도일보) 부안군은 창북초등학교(계화면 소재)에서 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를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40분에 공연한다.


‘판타스틱 앨리스’는 판타스틱 스토리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동화 원작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각색하여 제작됐다. 이 뮤지컬은 판타지 세상을 무용으로 표현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입체적인 대형 고양이 세트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인 작품이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프로그램으로 창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난 달 ‘문화가 있는 날’ 해당 주간에 부안중학교에서 선보였던 클래식 공연(음악이 주는 선물)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공연도 또한 창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