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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원탁토론 개최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부안군청소년참여예산학교 “청소년 원탁토론”이 관내 청소년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2일 부안보훈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원탁토론은 청소년 토론문화 활성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과제를 발굴 및 정책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5개조 퍼실리테이션 형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 및 제안이 발굴됐으며, 각 조에서 제안한 정책은 실현가능성 등 추가 논의를 통해 청소년 사업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원탁토론에 참가하여 청소년 정책 및 예산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특히 학교와 학년을 떠나 지역의 또래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회나 청소년 정책 참여의 자리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제안 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여, 청소년이 꿈꾸는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