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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성료

‘배움으로 매일이 행복한 부안’

 

(정도일보) 부안군이 20일 부안군청 광장 일원에서 '2022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배움으로 행복을 잇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군·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 학습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발표회, 홍보 체험부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 됐다.

또한,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어르신들, 장애인 학습자들의 문해 작품, 사진, 시집 등이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익현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군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가 조성‧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배움으로 행복을 잇고, 가치를 더하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