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라북도교육청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2022 국제종자박람회 부스 참가

전국 유일 종자산업과 운영…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방문·격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종자산업과는 13~15일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 일대에서 진행된 2022 국제종자박람회에 교육기관으로써는 유일하게 참여하여 교육과정과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13일 정황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학교 홍보부스를 직접 방문해 전국 유일한 종자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라는 점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후 종자산업과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종자산업 및 시설원예분야 영 마이스터를 육성하는 학과인 종자산업과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종자코팅·조직배양·파프리카 수경재배 등의 실습 결과물을 전시해 종자산업분야 인력양성의 요람임을 국제 행사에 알렸다.


3학년 개인 프로젝트 발표 대회, 포트폴리오 전시회 등 다양한 교내외 대회에 출품했던 학생들의 자료와 실습일지 등의 교육 결과물들은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관학협력 동아리 ‘K-SEED 서포터즈’ 학생 15명은 박람회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김용재 교장은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에 있는 전국 유일한 종자산업과를 보유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교사연수 등 산학협력이 활발히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