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초등생존수영 순조롭게 운영

관내 7개교 1,387명 참여,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으로 만족도 높아

 

(정도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은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의무교육인 초등생존수영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년만의 대면 실기수업으로 운영된 초등생존수영은 현재 7개 학교 1,387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초등생존수영은 구명조끼 착용, 숨 참고 수평뜨기, 여럿이 이동하기, 생존뜨기 및 기구 사용하여 뜨기, 체온유지, 구조하기 등 6단계의 교육과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초등생존수영의 경우 특수아동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몸이 다소 불편한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험한 사고 발생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며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생명과 직결된 생존수영교육을 학생들이 즐겁게 배워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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