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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비만예방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 실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1일 임실시장 광장에서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임실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 홍보도 함께 진행되어 건강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군은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 정신재활시설, 학교 등에 방문하여 인바디측정 및 신체활동‧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원에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운동처방 및 운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비만예방의 날 슬로건과 같이 일상 속 작은 건강생활실천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