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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가접수 추진

 

(정도일보)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소재한 2021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2021년 카드매출액의 0.8%)까지 지원한다. 단, 2022년 카드수수료 지원금 기수령 소상공인은 중복 지원을 할 수 없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제외업종은 향락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병원 및 약국 등 전문직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이 있다.


지원받고자하는 소상공인은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