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당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

 

(정도일보) 부안군 은 질병관리청에서 9월 16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지정된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현재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해당된다.


연령별 접종일정은 2회 접종 대상자 9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70세~74세는 17일부터, 만65세~69세 20일부터 지정된 2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계량백신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고, 의사 1인당 접종 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여 주실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와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