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재해예방사업 추진 박차

내년 사업비 74.3억원 확보,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

 

(정도일보) 임실군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재해위험지역에 967억원을 들여 임실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13개 지구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2개 지구 849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개 지구 17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개 지구 24.9억원 등이다.


특히 강진면 신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산수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산바천 외 5개 하천의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구축사업을 포함하여 3개 사업 8개 지구를 2023년 신규사업으로 확정했다.


군은 내년 재해예방사업으로 74.3억원을 확보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체계적인 정비로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국도비를 확보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