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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나눔회, 장안구 송죽동 수해 주민을 위한 김치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여성나눔회는 지난 22일,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송죽동 주민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3kg)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수해를 입은 50가구에 전달했으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황성숙 수원여성나눔회 대표는 “수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김치를 생각하게 됐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수재민들께 이번 김치 나눔은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정성을 모아주신 수원여성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도움들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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