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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2일 오수 상인회 사무실에서‘2022년 오수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오수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민과 제작․설치 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작․설치 사업 착수에 따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65백만원을 투입하여 151개 업소의 간판개선 및 건물 입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2021년 7월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간판 디자인 개발 용역을 거쳐 지난 8월 착수하여 시행 중이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 조성 및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 오수 상인회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완료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업추진 내용 및 일정을 설명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개인 업소별, 그룹별 면담을 통해 계속해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불편 사항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오수만의 특색있는 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