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체험지도자 양성 교육과정 진행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 일환

 

(정도일보) 임실군이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사회의 한계점을 타파하기 위해 삼계면민들을 대상으로 체험지도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실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 중 체험지도사 및 전통 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으로 삼계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실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 주관하며 삼계면 박사골 미산자락 영농조합법인 주최하에 진행됐으며,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전통놀이 지도사 훈련과정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지도사를 희망하는 삼계리 주민이 체험지도사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기존에 자격증을 딴 전통놀이 지도사들의 복습 훈련이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은 주 2회 5~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 수료 후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딴 수강생들은 다양한 지역 관련 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학직 박사골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지도사 교육과정을 통해 노령화된 삼계면의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