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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1동,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관내 고시원 및 여인숙에 거주하는 복지위기가구 중점 발굴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정하고 관내 고시원 및 여인숙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관내 고시원이나 여인숙 거주자 중 ▲채무 등 개인사정으로 주소를 두지 않고 거주하는 자 ▲월세 장기체납자 ▲실직,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투숙자 등이다.


​ 수택1동은 이번에 발굴한 위기가구에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제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민간기관의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복지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이 공공과 민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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