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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월곡1동, 포스코 피해복구 사랑의 떡 전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월곡1동 마을회에서 지난 20일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를 방문하여 사랑의 떡 등을 전달했다.

 

월곡1동 마을회는 2007년부터 포스코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포스코와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며 농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방문은 경북 포항지역을 휩쓸고 간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스코 공장 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에게 월곡1동 지역주민들이 쌀(300㎏)과 사랑의 떡(송편)을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월곡1동 김진성 통장은 “농촌지역 일손이 부족할 때 포스코 직원분들의 봉사로 농가에 많은 도움을 받아 왔다. 피해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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