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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한전MCS(주)로부터 성금 200만원 기탁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 기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한전MCS(주) 서수원지점은 지난 20일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8월 31일 한전MCS(주) 서수원지점,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및 자원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정보 공유 관련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한전MCS(주) 서수원지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과 본사에서 지원받은 성금 100만원을 더한 총 200만원으로, 서둔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고광현 지점장은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 한전MCS(주) 서수원지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 앞으로 3자간 긴밀하게 협조하여 서둔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단전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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