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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2회 춘천 술 페스타'··· 내달 7~8일 개최

전통주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한 사전행사, 성황리 마무리 단계 돌입

 

(정도일보) 내달 7~8일, 춘천 KT&G 상상마당이 누룩 향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금년 춘천시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시키고자, '2022. 제2회 춘천 술 페스타' 사전행사와 본행사를 추진중에 있다.


사전행사는 시민들에게 전통주에 대한 인식확산 및 본행사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6월부터 현재까지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양조장 투어, 각종 지역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23~25일 개최예정인 춘천국제레저대회에 전통주&향토음식 홍보부스 운영만을 앞두었다.


춘천시는 마지막 사전행사를 끝으로 10월 7~8일(금, 토) 2일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2022. 제2회 춘천 술 페스타' 본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본행사는 푸드, 체험, 공연 등의 공간 콘셉트로 꾸려질 계획이다.


각 공간 별로 전통주 시음 및 판매, 각종 체험(누룩빚기체험, 우리 술 칵테일만들기 등), 무대공연,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 술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양조장들의 360VR 투어까지 진행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술 페스타'는 시민분들이 전통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석하여 주시어, 전통주의 맛과 멋 그리고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