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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영양 만점 반찬나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19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2019년 10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직접 정성껏 만들어 온 반찬을 나누며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홀몸어르신은 “손맛이 가득 담긴 반찬들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감사히 잘 먹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해서 이웃분들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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