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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9월 ‘고전’ 주제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9월은 '고전, 인생 책이 되다' 외 다양한 주제 선보여

 

(정도일보)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구리시민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연령층과 시기성 등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리시는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 및 2022년 1월부터 온라인으로 SNS(구리시 공식 유튜브 및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9월 구리시 공립 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은 #동양고전, #서양고전이라는 키워드로 '이달의 어른이 책', '이달의 어린이 책', '이달의 작가' 등의 코너로 운영된다.


'이달의 어른이 책'에서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고전, 인생 책이 되다’라는 주제로 인생을 통찰해 볼 수 있는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을, '이달의 어린이 책'에서는 ‘고전에 첫! 도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들을 소개한다.


'이달의 작가'에서는 ‘오베라는 남자’로 잘 알려진 스웨덴 소설가 프레드릭 배크만에 대한 소개와 작품들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는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 및 구리시 공식 유튜브 및 SNS 등에 9월 한 달간 게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고전을 통해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공립작은도서관은 “사람과 책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시민들 가까이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통해 언제나 편하게 방문하며 이웃들과 교류의 장(場)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네 사랑방으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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