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 교통 환경 전면 개선 ‘착착’

춘천시, 지능형교통체계 중기계획 수립…2025년까지 첨단 시설 확충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5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


춘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가 구축되면 시민의 편의성과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도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우선 오는 10월부터 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34개소에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 및 보행자 신호 부여 시설을 비롯한 ICT첨단 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춘천시는 지역내 주요 도로 총연장 60km 구간과 교차로 395개소개선에도 본격 착수한다.


ICT첨단시설과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연계해 시민들의 편리와 안전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3억원을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춘천시를 방문하는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한 미래형 도시 춘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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