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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집 단체, 포항시 피해복구 성금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집 단체 및 반디어린이집에서 포항시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권선구에 전달했다.

 

이날 권선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및 어린이집협의회(4개 단체), 권선구 반디어린이집에서는 총 664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포항시 태풍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전달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해주신 어린이집 단체와 원장님들께 감사하다.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해로 힘들어하는 포항시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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