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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전북 비즈니스라운지 수도권 경영 거점

용산 비즈니스라운지, 도내 기업인 지원 역할 ‘톡톡’

 

(정도일보) 용산역 전북 비즈니스라운지가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산역 전북 비즈니스라운지는 용산역 4층에 위치하며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3개 회의실과 업무용 PC, 복합기 등이 마련된 사무공간이다.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현재 라운지는 매일 라운지 전체를 2회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2022년 7월 기준 비즈니스라운지 전북지역 방문인원은 1,433명으로 전년도 7월(926명)보다 155% 증가했다. 회의실 이용 횟수 역시 138회로 전년도 이용 횟수(93회) 대비 148% 증가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용산역 전북 비즈니스라운지가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에 애로가 있는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