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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추석맞이 “건강한 과일꾸러미” 나눔행사 진행

 

(정도일보) 부안군 상서면사무소는 지난 5일 제4기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안일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임기 2년 간 취약계층 발굴과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서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추석맞이 “건강한 과일꾸러미”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색과일(샤인머스켓, 배, 사과, 캠벨포도, 바나나)로 구성하여 직접 제작한 꾸러미는 홀몸어르신 등 60세대에 전달됐다.


안일동 위원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사람들과의 교류가 줄어 추석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골고루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미순 상서면장은 “늘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한마음으로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모두가 행복한 상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