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나서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어요!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해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어요’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9월 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남기지말아요 해시태그와 함께 남김없이 밥을 다 먹은 모습, 음식물쓰레기를 최소화한 모습 등을 인증샷으로 남겨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물을 올리고 난 뒤, 전라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스타그램 계정에 캠페인 동참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전라북도 고구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김희경 전북도 홍보기획과장은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기를 생활화하면 먹거리 분야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남기지말아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월 26일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 추진,△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