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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홈커밍 귀농귀촌 홍보

 

(정도일보) 부안군에서는 9월 8일 부안 IC 요금소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홈커밍 귀농귀촌 홍보 전단과 홍보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홈커밍 캠페인은 부안 IC 통과 귀성객에 전북도로공사 부안지사 협조로 Drive-through방식으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예비 귀농 귀촌 희망자를 발굴하고, 고향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는 출향인들이 장래에 고향 부안으로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귀농귀촌 통계자료에 의하면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지로 되돌아 오는 U형태의 귀농인구는 67.6%, 귀촌인구는 32.4%를 차지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매년 수도권 귀농귀촌 박람회, 상담홍보전를 통해 출향민등의 귀농귀촌을 홍보하는 교육 및 행사를 해오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기간 생활하며 정착지를 알아보고 농사정보를 얻고 교육을 받으며 차근차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10세대, 귀농인의 집 4세대, 부안에서 3개월 미리살아보기’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률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수도권 도시민들이 은퇴 후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귀농귀촌귀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홈커밍 인구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군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종합교육, 현장실습 멘토멘티 컨설팅, 농업창업등을 지원하고 부안군귀농귀촌협의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화합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