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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정도일보) 부안군은 9월 1일부터 9월6일까지 기간 중 3일간 2022년도 하수도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대상은 관내시설 중 처리용량 500㎥/일 이상 하수를 처리하는 부안공공하수처리장외 8개소 및 공사중인 사업장 2개소로, 관계공무원 및 해당분야 기술사, 하수도시설 관리대행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위생분야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공하수처리장별 안전예방 대비 태세, 사고대응 체계, 복구 체계 등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비 태세를 진단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향후 유지관리계획에 따른 적절한 시설물을 관리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하수처리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