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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오수농공단지 환경정비사업 추진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농공단지 환경정비를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에게 쾌적한 농공단지환경을 제공하고 고향 방문을 위한 귀성객들과 관내 기업을 방문하는 기업인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쓰레기 제거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환경정비사업 첫날 오수농공단지 도로변 풀베기 작업 및 폐기물 수거를 시작으로 신평농공단지 도로변 및 배수로 주변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군은 한 해 동안 3회의 환경정비를 통해 농공단지 주변의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농공단지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깨끗한 단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 종사자들의 생산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관내 공장 밀집 지역인 농공단지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임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