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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안심센터, 기억튼튼 교실 시작

 

(정도일보)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인지기능훈련과 신체활동이 복합된 기억튼튼 교실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 운영되며, 미술 치료, 작업 치료 및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억튼튼 인지강화 교실은 어르신의 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인지기능 활동과 신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이 합쳐진 복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키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임실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체적 활동 및 두뇌활동을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