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똑똑한 복지멤버십 서비스 신청하세요

누구나 한 번의 신청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혜택 안내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멤버십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은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하여 생애주기별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복지사업(76개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 ‘내가 받을수 있는 급여’를 찾아서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안내한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한 복지멤버십 서비스는 15개 복지사업을 수급하고 있는 경우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을시 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자로 자동 전환하여 안내했으며, 도내 33,910가구가 신규 복지서비스를 받게 됐다.


올해 9월 6일부터는 신청 대상이 전국민으로 확대되고, 복지멤버십만 개별신청하는 단독신청도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복지멤버십 가입을 희망하는 국민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복지멤버십을 통해 생애주기별로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안내하여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