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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UP센터, 소셜다이닝 ‘청춘식탁‘ 진행

 

(정도일보) 부안청년UP센터에서 9월 2일 청년행복UP 소셜다이닝 ‘청춘식탁’을 진행했다.


청춘식탁은 10월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회차는 ‘청춘의 꿈을 나물에 담다‘, ‘시골 청년에서 글로벌 리더까지‘ 두 개의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된 기회를 활용해 창업 성공을 이뤄낸 엔티 서재호 대표이사의 이야기와 시골 청년에서 포브스 선정 아시아 30대 이하 리더 30인까지 팜스킨 대표이사의 성공 신화 공유를 통해 우리 일상에서의 기회 포착과 성공 전략을 15명의 부안군 청년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다이닝은 관심사가 비슷한 1인 가구들이 모여서 식사를 함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활동이다. 퇴근하고 부안군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놀거리를 원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농업 또는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서 네트워킹을 하며 부안군 청년들에게 동기부여를 불어넣는 것이 본 행사의 목적이다.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19세에서 39세의 청년이라면 카카오톡 부안청년톡 채널 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남은 회차는 청년마을 만들기, 힐링캠핑, 갭이어 프로젝트 ‘나‘ 알아가기 등 청년들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읍 군청길7에 위치한 ‘부안청년UP센터’는 행정안전부 청년활력 및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21년 11월부터 운영중이고 부안군 최초 청년을 위한 장소로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만 18세부터 39세까지 부안군 청년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선우 미래전략담당관은 “부안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또한 부안청년UP센터가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