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추석명절 연휴기간 청결 종합대책 추진

청소 종합 상황실 운영 등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

 

(정도일보)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2022년 추석맞이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연휴기간 동안 추석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점검,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중점 수거,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통한 청결상태 유지, 쓰레기 처리상황반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청소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를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마무리 대청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거리 구석구석을 청소하는데 행정기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내 집앞 ‧ 내 점포 앞 스스로 청소하기,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음식 장만하기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데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