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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위한 간담회 가져

 

 

 

(정도일보) 임실군은 지난 2일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임실JC, 4-H 및 임실앤청년 등 청년단체 대표, 전북경제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청년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특화된 청년 관련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 친화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와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청년정책 일반에 관한 논의 및 선행연구 ▲청년 기본현황 및 실태조사 ▲청년정책 수요조사 분석 ▲청년정책 기본계획 비전·목표·세부 추진전략 ▲임실군 특화 맞춤형 정책 발굴 등에 대하여 (사)전북경제연구원에서 수립 중이다.

 

이를 반영해 군은 2023~2027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연도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 홍보 플랫폼 구축, 청년 참여 유인책 마련 등 경제·사회·문화 부문에서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