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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기후위기시대, 지혜로운 독서 생활'행사 운영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기후위기시대, 지혜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전시 4개, 강연 1개, 체험 6개로 구성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 '쿵쿵아파트' 아트프린트 전시, △국립과학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는 자물쇠' 전시, △'사서가 추천하는 생애주기별 도서', △테마도서전 '보존서고 속 보물찾기' 등 도서관 이용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전시가 준비 되어있다.


특히 기후위기시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병승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차일드폴 : 지구를 살리는 방법' 강연을 비롯하여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없는 △고체샴푸바만들기,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며 미적으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보자기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혜로운 독서스탬프, △지구를 생각하는 십자말풀이, △책 나눔 장터, △쓱싹 연체지우개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에 대한 자세한 일정 안내와 신청 방법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누리집(lib.jbe.go.kr/je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규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후 위기 시대 환경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독서 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