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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 창구 운영

도민이 제공하는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 능동적인 행정사무감사로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 구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오는 11월(제396회 제2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하여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도민이 의견을 낼 수 있는 부문은 전북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 불편사항 등으로 이는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안하는 내용 등은 제안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방법은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내 열린의회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전라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우수제안으로 선정시 소정의 사은품을 10명 이내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