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의회, 제321회 임시회 폐회

전 군민 재난지원금 포함 추경 예산안 본회의 통과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31일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5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1건, 예산안 2건을 포함하여 총 8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임실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과 2022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 가결했고,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삭감 없이 원안 가결했다.


이성재 의장은“이번에 통과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