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대위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1% 기적 캠페인' 무료급식소 식재료비 1,200만원 전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현대위아는 '1% 기적 캠페인'으로 모금된 1,2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계를 통해 무료급식소 식재료비 지원사업비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1% 기적 캠페인'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10월 시작으로 매월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계층·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여지고 있다.

 

이번 현대위아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2022년 현대위아 1% 기적 캠페인, 무료급식소 식재료비 지원'으로 평택 관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5개소를 선정해 명절맞이 특식 또는 멸균우유 등을 제공하여 영양잡힌 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물가가 올라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행복을 나누고자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현대위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현대위아의 임직원분들이 함께 참여해 모금한 성금이니만큼 따뜻한 식사를 하는 분들이 큰 온정을 느낄 것 같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현대위아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