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기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를 주축으로 당연직 위원 7명과 사회보장관련 시설 대표 및 공공기관 관계자, 기타 여러 분야 전문가 등 16명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7월 31일까지이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참여하며,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된 부안군 이동지원센터 이춘섭 센터장은 “민,관이 연계 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체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주신 공공,민간분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