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시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4대 특례시정연구원 ‘규제개혁’ 공동세미나 참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8월 25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개최된 한국행정연구원-4대 특례시정연구원 ‘규제개혁’ 공동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한국행정연구원장, 수원시정연구원장, 고양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 연구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규제개혁 동향 및 수도권 규제 대응전략’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이종한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이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정부규제 현황 및 개혁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두 번째는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수도권 규제 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시민 삶과 직결된 규제 현황 및 개선 필요성 등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 규제개혁 정책에 따른 특례시의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세미나 이후 ‘MOU 이행 협력회의’에서는 지난 4월 한국행정연구원과 4대 특례시정연구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행방안과 함께 ‘하반기 공공리더십 컨퍼런스 공동개최’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은 “한국행정연구원과 4대 특례시정연구원 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방향에 맞추어 특례시로서 권한 확보를 위한 규제개혁 방안에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