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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부안군 청년 정책 위원회 출범

 

(정도일보) 부안군은 8월 25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제2기 부안군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위원회다. 지난2020년 제1기가 구성 된 이후 두 번 째 위원을 맞이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부안군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제2기 위원구성은 위원장인 김종택 부군수, 이현기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슬지 도의회 의원과 김한수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하고, 전문위원4명과 지난 7월~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위원까지 총15명으로 구성되었다.


2기 청년정책 위원회의 구성방향은 연임의사가 있는 위원의 연임이 가능하게 하였고,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하여 군정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한 신진위원 참여확대 하는 3가지 기본방향이 반영됐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활동가들의 지식과 경험, 분야별 전문가의 전문성과 지식이 청년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앞으로 2기 위원들은 23년부터 27년까지 5개년 사업인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12월경에 심의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