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공개모집

2023년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초․중급 과정

 

(정도일보) 부안군이 2023년 8월에 개최되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성공개최 준비를 위하여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지원자 40명을 9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참가자 선발 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학교 교사,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이다.


이번과정은 9월 23일 ~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초ㆍ중급 훈련으로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부안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1인 1텐트 사용 등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10월 상급훈련을 끝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마무리하고, 23년에는 세계잼버리에 참여하는 지도자와 대원을 중심으로 미리 체험하는 잼버리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