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지방세외수입 업무해설집 발간 배부

세외수입 업무추진 담당자들에게 길잡이 역할 톡톡히

 

(정도일보) 부안군 재무과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유연한 세외수입 행정처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업무해설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밝혔다.


발행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 한국지방세연구원으로 재무과는 100부를 인쇄하여 실과소와 읍면에 배부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하여 부과 근거 법령이 광범위하며, 운영세목도 2천여개에 달하는 등 범위가 다양하고, 또한 업무가 여러 부서에 산재하고 있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으로 업무해설집 발간이 필요했다.


총 306페이지 분량으로 된 이번 개정판은 부과징수,체납처분 및 정리보류등 근거법령의 명확한 적용을 위한 개별 법령 개정에 따른 근거 규정을 정비했고, 업무담당자들이 현안 사항에 대한 통일된 적용을 위해 용이한 처리방법 등을 추가하였으며, 평소 질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이 되도록 기존 질문.답변을 수정 보완했다.


재무과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해설집 제작으로 인사이동으로 생길 수 있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 직원들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길라잡이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