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시민 3명에 표창

부시장실에서 수여식 가져

 

 

 

(정도일보) 전주시는 27일 전주부시장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앞서 지난 9월 25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3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인물은 훈련참여기관·단체의 협력체계구축에 힘쓴 이경록 소방경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생화학 인명제독 차량 등 특수차량을 동원해 구조지원을 도운 신광건 소방사 옥상에 대피해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을 헬기로 신속하게 구조한 한양수 준위이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이날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주시가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쓴 세 분의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전주시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