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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관내 취약계층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펼쳐

 

(정도일보)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회원 15명이 힘을 합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 악취와 싸워가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곰팡이 등 각종 오염물로 가득했던 집안 또한 시멘트 작업 등을 통하여 예전의 주거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생활한 수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안을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입을 모아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대면봉사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나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