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만수 사진작가, 부안군에 사진 원본 파일 기증

청자 제작 과정과 부안 10대 명소 담아

 

(정도일보) 진작가 이만수 씨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청자 사기장의 청자 제작 과정과 부안 10대 명소를 촬영한 사진 원본 파일 55점을 지난 1일 부안군에 기증했다.


그는 2013년부터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협의회 정보간사, 전국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제29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3회 입상, 제1회 부안마실축제 사진 촬영 대회 금상 3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제1회 부안마실축제 사진촬영대회 상금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2022년 아름다운 부안 개인전 작품과 작품집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부안군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증해주신 소중한 사진은 부안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청자 제작 과정과 주요 10대 명소를 촬영한 작품”으로 “앞으로 전통 있고 아름다운 부안 홍보를 위해 작품들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