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지난 6월 취임한 신임회장 장형철과 새로운 임원진들이 지난 20일 권선구청을 방문하여 결식아동을 위한 빵 500개와 음료수 500개를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기탁했다.

수원남부로터리클럽 회장 장형철은 “건강하게 자라야 할 시기인 아동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권선구 관내 28개소의 지역아동센터(매월 7개소 순환 배부) 및 결식아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복지과 이우열 과장은 “지역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