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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학교 편차 없이 꼼꼼하게!

전북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3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고등학교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간 기재 편재를 해소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일 오후 4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이뤄지는 1차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개정 및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21일 오후4시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실시되는 2차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확인을 위한 검토 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부는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인성(人性)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 평가하여 상급학교의 학생 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어, 단위학교 간 학생부 기록에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한 공정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