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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시민주도형 지원사업 ‘시민의 세포들’ 참여자 공모

취미를 나누고 모임을 만들고 춘천을 기록하는 등 3개 주제 48명 참가자 모집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시민주도형 지원사업 ‘시민의 세포들’ 을 운영한다.


‘시민의 세포들’ 은 춘천에서 바라던 활동을 해보고 싶은 시민을 세포에 빗대어 취미모임, 동네문화, 도시기록 등 총 3개의 주제로 시민활동을 지원한다.


자신의 취미로 모임을 실현할 ▲ 취미 바리스타 세포'시민의 방 : 취미 한 잔 할까요', 후평동에서 이웃과 동네문화를 만들어가는 ▲ 모임장 세포 '후평에서 로망실현', 춘천의 비밀기지를 찾는 ▲편집자 세포 '도시편집자'까지 춘천에서 활동할 시민 48명을 모집한다.


취미를 조리하는 '시민의 방 : 취미 한잔할까요'는 아르숲 생활문화센터(효석로 9번길 13)를 거점으로 취미 모임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참여자는 대화, 독서, 필사, 공예, 그림, 악기 배우기 등 다양한 모임을 운영할 수 있으며 역량강화활동(8회), 모임운영(8회)에 필요한 활동비와 재료비를 제공 받는다.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7월 15일까지 접수 받는다.


후평동 이웃과 함께 동네문화를 만들어가는 '후평에서 로망실현'은 모임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주 활동장소는 모두의살롱후평(후석로379번길 14) 이어야 하며 후평동에 살거나 활동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7월 17일(일)까지 접수 받는다.


춘천의 비밀기지를 찾는 '도시편집자' 는 춘천의 기억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경험을 지원 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아카이빙 강의 및 실행워크숍(총 8회), 결과물 제작 지원, 도시편집자 활동 증명서를 제공하며 나의 도시를 잘 기억하고 기록하고 싶은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7월31일 까지 접수 받는다. 도시편집자는 7월21일 아르숲 생활문화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2차례 (오후 15:00~15:30 / 저녁 19:00 ~19:30) 진행한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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