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안전신고분야 '대통령 표창'

 

 

 

(정도일보) 원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안전신고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별도 시상식 없음’

2019년 한 해 안전신고 활성화는 물론 안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원주시는 안전신문고 홍보, 안전보안관 증원, 안전신고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 안전신고 활성화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사각지대 발굴 및 개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실적은 매월 16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적극 홍보 안전신고 활성화를 통한 신고 건수 지난해 대비 5배 증가 53명의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사회에 만연해있는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시민의 시각에서 개선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 참여 분위기 정착 2016년부터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방, 교통, 보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의 어린이 안전문화 한마당 개최 지역 방송사, 신문, 시내버스 LCD 모니터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운동 홍보 2008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일기장을 보급해 어린이들의 위험 인지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배양 등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